김천시,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문화 강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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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7 17:49:21
수정 2025-12-17 17:49:21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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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설문 반영해 2026년 다양한 강좌 개설 예정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가 지난 12월 11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2025년 9월 23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강좌가 운영되었다.
문화 강좌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실버요가, 밸런스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댄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근로자와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강좌 종료 후 실시한 수강생 설문조사에서는 대다수의 참여자가 강좌 내용과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문화 강좌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 의견을 반영한 문화 강좌를 2026년에도 운영할 계획이며, 복합문화센터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는 키즈룸을 비롯해 휴센터, 동아리실, 취업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은 물론 문화 행사와 교육을 위한 시설 대관도 가능하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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