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위스키 ‘더 슬리핑 캐스크’ 국내 공식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12-18 14:14:51
수정 2025-12-18 14:14:5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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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 겨냥해
첫 번째 출시, 3가지 싱글 캐스크 구성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프레스티지 위스키 ‘더 슬리핑 캐스크(The Sleeping Cask)’ 측은 해당 제품을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슬리핑 캐스크는 세련된 개성과 태도를 지닌 위스키로, 정형화된 기준보다 자기만의 취향과 감각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브랜드다.
이 위스키는 단 하나의 오크통에서 병입하는 ‘싱글 캐스크’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다시 동일한 조건을 재현할 수 없어 각 병마다 고유한 풍미를 지닌다. 싱글 캐스크 특유의 미묘한 맛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첫 번째 출시는 엄선된 싱글 캐스크로 구성된 링크우드 17년산, 글렌로시 16년산 그리고 글렌로스 15년산, 총 세 가지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모든 컬렉션은 하나의 테마를 공유하지만 캐스크와 숙성 조건이 달라 서로 다른 개성과 테이스팅 노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링크우드(Linkwood) 17년산은 드라이하면서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피니시로 깊은 셰리 향을 풍기며, 글렌로시(Glenlossie) 16년산과 글렌로스(Glenrothes) 15년산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를 통해 달콤하고 풍부한 과실 향을 더한다.
관계자는 “취향과 선택의 가치를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 슬리핑 캐스크’를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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