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제14대 회장에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

경제·산업 입력 2025-12-18 14:57:37 수정 2025-12-18 14:57:37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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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이사.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중앙회장에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여의도 FKI타워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4대 회자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200여 개 회원사 대표(대의원)가 참석했다.

제14대 회장으로는 전임 울산·경남도회장을 지낸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 회장은 “중견⸱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동안 협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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