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 요기보와 2025년 크리스마스 공연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2-23 09:00:03 수정 2025-12-23 09:00:03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HDC그룹의 계열사이자 종합 악기 문화기업인 HDC영창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요기보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적인 디지털 악기 브랜드 커즈와일과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는 요기보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휴식을 테마로, 커즈와일의 최신 디지털 피아노 체험 존과 요기보의 쿠션, 빈백 전시·체험 공간이 결합된 복합 문화 이벤트다. 특히 행사장에는 우쿨렐레와 칼림바 등 소형 악기를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즈와일의 2025년 신제품 3종(CUP G1W, CUP P1W, Ka P1W)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2025년 출시된 모델들은 그랜드 피아노에 더욱 가까운 연주감을 구현한 천연 목재 건반을 탑재해, 보다 섬세하고 풍부한 연주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직접 시연할 수 있어, 음악 애호가는 물론 전문 연주자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25일에는 커즈와일과 요기보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법 같은 휴식이라는 주제로 2차례의 공연이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이하림 밴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공연은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도 예정되어 있다.

HDC영창 관계자는 “이번 요기보와의 협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음악적인 감성과 편안한 휴식의 경험을 통해 커즈와일과 요기보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라며 "방문객들이 커즈와일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요기보의 슬로건인 최상의 휴식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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