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정비사업 톱3 자리를 두고 건설사들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모습입니다. 도시정비 수주 1위를 달리던 포스코이앤씨가 막판 현대건설에게 자리를 내줬고, 남은 수주 물량에 따라 3위 자리도 달라질 전망인데요. 이지영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올해 3분기까지만 해도 도급순위 상위 10대 건설사들 중 도시정비 수주액 1조 원을 넘긴 건설사는 5곳에 불과했는데요. 연말 막바지 수주에 열을 올리며 10대 건설사 모두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영 기자입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별수주를 이어가던 건설사들도 수주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는데요. 연말 반포와 개포 등 대형 정비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이 몰려있어 경쟁이 더욱 치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지난 주말 인천 산곡5구역과 남양주 덕소3구역 등 수도권 정비사업 2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올해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이 수주액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