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병내 남구청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문화·돌봄·안전 강화”

전국 입력 2026-01-01 09:00:12 수정 2026-01-01 09:00:12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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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85개 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청년·중장년 창업과 고용 지원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세계유산 등재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사진=광주 남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김병내 남구청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일상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제 한파 속에서도 남구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멈추지 않았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올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관내 85개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고, 남구동행카드 발행을 통해 소비를 촉진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대출과 특례보증, 마케팅 지원을 병행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군분로 토요야시장과 백운광장 공영주차장,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조성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촌 국가·지방산단에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와 전남대 산학협력단 R&D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송암산단은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지로 육성한다. 청년·중장년 창업과 고용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도 확대한다.

문화·관광 정책으로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사직동 시간우체국과 살롱드사직 조성 등을 통해 문화가 일상에 스며드는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백운광장과 양림·사직·방림2동 일원의 도시재생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체육·여가 인프라로는 대촌동 축구장, 남구 국민체육센터, 캠핑장과 힐링숲 조성을 이어간다.

돌봄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주거를 연계한 ‘으뜸효 남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중심으로 원스톱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천원택시와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등 교통복지도 확대한다.

안전 정책으로는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광주천 출입 통제시설 확충과 구민안전보험,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진월 서문대로~봉선 대화아파트 간 도로개설 사업도 국비 확보로 본격 추진된다.

김병내 청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통해 변화에 답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살피는 행정으로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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