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정책자금 5일부터 접수…올해 4.43조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6-01-02 16:39:48
수정 2026-01-02 16:39:48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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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강화 목적
[서울경제TV=정명진인턴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오는 5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중점적인 운용 방향은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체계 개선 ▲중기성장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및 금융안전망 강화 ▲정책자금 건전성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운용체계 구축 등이다.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총 4조4300억원이다.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바이오 등 ABCDEF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도 40%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X 스프린트 우대트랙’을 별도로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또는 AI 분야 영위 기업 등이다. 0.1%p 금리 인하, 대출한도 우대, 패스트트랙 적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민간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 후 3년 이내의 기술특례 상장기업과 신용평가등급 BB등급까지의 기업은 예외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허용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첫 번째 발판이 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myng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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