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새해 1호 결재로 ‘민생’ 선택

전국 입력 2026-01-02 17:15:34 수정 2026-01-02 17:15:34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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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짱 민생 대장정’ 확정…12개 읍·면 140개소 직접 발로 뛴다
김 군수 “보고서보다 현장, 말보다 변화” 강조…현장 중심 군정 가속화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2026년 병오년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제1호 결재’로 ‘구들짱 민생 대장정’을 선택하며 군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민생 군수’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2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1호 결재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행정의 기준을 사무실이 아닌 군민의 생활 현장에 두겠다는 김 군수의 강력한 군정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김 군수가 직접 구상한 ‘구들짱 민생 대장정’은 세 가지 핵심 원칙을 담고 있다. ▲(구)구석구석 찾아가는 현장 중심 행정 ▲(들)들어주고 공감하는 소통 공명 행정 ▲(짱)짱짱하게 해결하는 책임 완결 행정의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김 군수는 “과거 구들장에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를 묻던 따뜻한 정을 행정에 접목했다”며 “서서히 데워지지만 온기가 오래가는 구들장처럼 군민의 삶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오는 3월까지 약 세 달간 관내 12개 읍·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요 민생 현장 140개소를 직접 방문한다. 격식과 형식을 파괴한 ‘소통 구들짱 대화’를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 점검까지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김 군수는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추진 상황을 군민에게 직접 공유하겠다”며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김 군수의 이번 행보는 정부의 민생 중심 기조와 궤를 같이하며 보성군만의 현장 밀착형 소통 모델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 첫 결재를 현장 소통 계획으로 시작한 것은 올해 군정의 나침반을 오직 ‘민생’에 맞추겠다는 약속”이라며 “보고서에 적힌 글자보다 현장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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