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원천기술이 미래 경쟁력 좌우"
경제·산업
입력 2026-01-02 16:32:30
수정 2026-01-02 16:32:30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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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기술 확보가 100년 한화 경쟁력
상생 경영, 안전 최우선 원칙 강조
[서울경제TV=최동수인턴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비전 및 과제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방산 등 핵심 산업 분야의 미래 선도 기술 확보, 한미 조선 산업 분야 협력을 책임지는 실행,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기술을 보유해야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다"라며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한화의 전 사업영역에서 미래 선도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신뢰받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MASGA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상생 경영과 안전 최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협력사의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라며 "안전은 지속 가능한 한화를 위한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한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우리 함께 더욱 영광스러운 한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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