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세일즈 행정’으로 수출 신기록 썼다
전국
입력 2026-01-05 14:28:50
수정 2026-01-05 14:28:5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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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농수산물 수출 1억2400만 달러…전국 군 단위 지자체 1위
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일 2025년도 농수산물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억2400만 달러(약179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실적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치이자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액이다. 특히 고흥군은 3년 연속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일시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공영민 군수가 강조해 온 ‘현장 밀착형 세일즈 행정’이 자리하고 있다. 공 군수는 취임 이후 수출 정책을 행정 지원에만 맡기지 않고 직접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점검하며 공격적인 판로 확대를 주문해 왔다.
고흥군은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일본·중국에 안주하지 않고 K-푸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했다. 군 관계자들이 현지 판촉 현장을 직접 찾아 바이어와 상담하고 품목별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운영한 점이 신규 거래선 확보로 이어졌다.
공 군수는 수출 확대의 핵심을 ‘품질과 신뢰’에 두고 있다. 단순히 물량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고흥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실제로 군은 고품질 생산 기반 강화와 함께 포장 디자인 개선, 물류 지원, 해외 박람회 참가 확대 등 수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땀 흘린 농어업인과 수출 업체, 세일즈 행정을 강조해 온 군수의 정책 방향이 맞물린 결과”라며 “고흥산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수출은 선택이 아니라 고흥 농수산업의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고흥산’이라는 이름만으로 신뢰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 수출 목표를 1억5000만 달러로 상향 설정하고 신규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가공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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