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동계 전지훈련 ‘메카’ 도약…9000명 선수단 맞이

전국 입력 2026-01-05 15:00:22 수정 2026-01-05 15:00:22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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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스포츠과학센터 연계 체력 측정·훈련 지원…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장흥군이 2026년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초등부 축구팀 선수단 9000여 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2026년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초등부 축구팀 선수단 9000여 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과학적 지원을 앞세워 ‘동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전국의 우수 초등부 축구팀 31개 팀, 선수단 9000여 명이 참여하는 동계 전지훈련이 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은 훈련에 앞서 심천공원축구장과 실내체육관, 풋살장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훈련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지역 숙박·음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 없이 머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훈련 참가 선수들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장흥군은 해동사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천문과학관 등을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훈련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장흥군에 위치한 전남도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해 참가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유일의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흥군은 이러한 지원이 훈련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성과 극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선수단 방문에 따른 숙박·외식 수요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와 과학적 지원을 결합한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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