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그런데 말입니다' 저작권은 군대에? 해병대 시절 탄탄한 가슴근육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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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16:30:26
수정 2015-09-01 16:30:26
스포츠한국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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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중이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출연해 세련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상중은 "'그런데 말입니다'가 유행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유행할 줄 몰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제동은 김상중에게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말이 엄청난 유행어가 됐다. 이건 군대 말투가 아니냐"고 물었고 김상중은 "그렇다. 군대 말투 '다나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상중은 "처음에는 '그런데'로 시작했다.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까 이 말이 반말인 것 같더라.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라며 "긴장감, 기대감을 줄 수 있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런데 말입니다'라는 말이 생각났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김상중의 유행어가 군대 말투에서 착안한 것임이 드러난 가운데, 김상중의 해병대 시절 모습도 조명되고 있다.
김상중은 해병대 수색대 출신으로, 해당 사진은 해병대 570기인 김상중이 해병대 복무 시절 내무반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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