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하남시 덕풍동 ‘빌리브 하남’ 오피스텔 분양

신세계건설이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빌리브 하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344실 규모로 1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천장을 5.9m로 높여 실내가 탁 트인 느낌을 줬다. 일부 세대는 집 안에 차를 댈 수 있는 드라이브 인 하우스(drive in house)가 적용된다. 너비 5m의 광폭 테라스 하우스와 복층형으로 설계한 듀얼스페이스(다락)도 선보인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방에는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를 설치했으며, 개별 실외기가 필요 없는 통합 시스템 에어컨도 설치된다. 월패드 방식의 홈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집 안의 각종 시스템을 제어하고 전화, 에너지 관리, 엘리베이터 호출, 쇼핑까지 해결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대형 중정을 마련하고 손님 접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게스트룸 ‘파티오 하우스’와 클럽 라운지도 조성됐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공유 주방, 미팅룸, 미디어룸(방음실), 게임룸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엔 지하철 5호선 풍산역(예정)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풍산역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이나 광화문 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굽은다리역을 직선으로 잇는 5호선 직결화 사업이 끝나면 지하철 3·9호선 환승도 개선될 전망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입지적 장점과 수요자 니즈를 반영해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강남권 이동이 잦은 젊은 층 문의가 많고 대체 투자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94 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있다. 현재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가 적용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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