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산림청 산림자원통계분석시스템 구축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0-03-26 14:13:17
수정 2020-03-26 14:13:17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머신러닝 기업 위세아이텍이 산림청 산림자원통계분석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4%에 해당한다.
산림자원통계분석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도시숲 등 산림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연관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한 산림자원 통합 통계분석 체계 마련 목적의 사업이다. 총 사업금액은 19억원으로 위세아이텍은 70%를 수주했다.
산림청은 본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등 산림자원 통계분석 데이터의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가치의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산림자원 통계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은 시선아이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국민 및 내부 사용자의 통계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팀, 데이터 품질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데이터품질팀, 내·외부 시스템 연계팀으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산림자원통계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미세먼지 저감 등 국정과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세아이텍은 공정거래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환경부, 한국공항공사, 경기도 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G-Cloud 활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2"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 3김철우 보성군수 "보성 열선루, 역사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
- 4“촛불은 꺼지면 안 된다”…여수촛불행동, 사법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쳐
- 5임미애 의원 “국산밀 재고 창고에 쌓이는데 농식품부는 ‘가루쌀’ 더 챙겨”
- 6경북테크노파크·한국전자파학회, 무선전력전송 기술 학술워크숍 개최 및 MOU 체결
- 7대구대, ‘취업 스테이션’ 홍보 행사 열어
- 8대구교통공사,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 9iM뱅크(아이엠뱅크)-LH대구경북지역본부, ‘ESG가치 실현 위한 탄소 중립 활동’ 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10대구지방환경청, 문경 돌리네 습지보호지역 친환경 경작물 가을걷이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