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샌더스, 경선 포기…‘트럼프 맞수’로 바이든 확정
전국
입력 2020-04-09 17:31:02
수정 2020-04-09 17:31:02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 민주당 유망 대권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현지시간으로 8일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승리를 향한 길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민주당 후보 지명을 위한 이번 싸움이 성공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렵고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면서도 “정의를 위한 투쟁은 계속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의 최종 후보로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올해 대선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를 추대하기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8월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도씨 추출물, 하지정맥류 개선 효과”
- 2삼미금속, 원전 대형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 체결
- 3이정국(담양군 부군수)씨 부친상
- 4"고향 사랑했던 형 누군가는 기억하길" 영암군 고향사랑 기부한 사연
- 5트루엔, ‘TA시리즈’ 선적 완료…“日 시장 진출”
- 6리더스 학원, 오는 30일 2관서 입시설명회 진행
- 7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내 테이블보·폐유니폼 '업사이클링'
- 8순천시, 전국 시 단위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
- 9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사법리스크 장기화…횡령·배임 사건 대법원행
- 10JH텍사스바, 미혼모·한부모 가정 지원 행사 개최…"연말 사회공헌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