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정의연 회계기관 추천 요청 거부
증권·금융
입력 2020-05-21 16:02:02
수정 2020-05-21 16:02:0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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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회계 의혹 불거지자 회계기관 추천 요청
“검찰이 압수수색 들어간 상황…독립적인 감사 불가”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후원금 회계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회계기관 추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공인회계사회는 21일 정의연이 요청한 회계기관 추천과 관련해 공인회계사회는 거절 입장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인회계사회의 회계기관 추천 거절은 검찰이 정의연에 대해 압수수색까지 들어간 상황에서 독립적인 감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정의연은 앞서 지난 15일 “한국공인회계사회로부터 추천받은 회계기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회계검증을 받겠다”며 “외부 회계검증을 통해 그 투명성을 검증받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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