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인카앤파츠㈜, 수입차에 특화된 독자적 모바일 플랫폼 '게러지' 론칭

작년 한 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맞이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해 1~10월까지
수입차 판매 대수는 21만 6,004대로 전년 동기(18만 9,194대) 대비
14.2%(26,810 건) 증가했다.
작년 한 해 전 세계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한국의 경우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30-70% 감면하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고가의 수입차량의 경우 감면 효과가 더욱 커 수입차 수요를 견인하는 효과를 낳았다.
통상적으로 11월과 12월은 연식 변경 및 재고소진을 위해 수입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수입차 판매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국내 수입차 업계는 막바지 할인 경쟁을 통해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어 올 해 수입차 판매량은 역대
최대인 26만 705대(2018년)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국내 수입차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자동차 관련 산업 전반에 있어서도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빅데이터등의 첨단기술을 통해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입자동차 부품 유통사인 제뉴인카앤파츠㈜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변화에 발맞춰 독자적인 모바일 플랫폼인 ‘GARAGE(게러지)’를 론칭했다.
‘My
Garage’는 위치를 기반으로 국내 수입차 전문 정비소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해주며, ‘Garage Fix’는 사고발생 시 AI를 통해 사고차량의 적정수리비를
산출하여 최적의 정비소를 추천해주며 수리 시에는 정품부품의 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arage tune’은 최신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차량휠에서부터 차박,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튜닝상품을 자신의 차량에 실시간으로 장착해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제뉴인카앤파츠㈜는 “독자적인 ‘GARAGE(게러지)’플랫폼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를 중심으로 미래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량까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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