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지역 현안사업 위한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금샘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금정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부산=변진성 기자]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부산 금정구)이 2일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금샘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 사업비 9억 원 ▲금정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3억 원으로 총 12억 원이다.
금샘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도서관 개관에 따른 교통혼잡 문제로 도서관 이용객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금정 글로벌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부산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 및 취업 상담, 지역민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부산 금정구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백종헌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금정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이 보다 강화되고, 지역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틈새 예산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900만 원,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으로 21대 국회 개원 이후 총 45억 900만 원의 특별교부 국비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gmc05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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