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1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강주택은 11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조성되는 파주운정3지구는 총 10만3,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 개발의 마침표를 찍는 지구로 불린다.
파주운정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파주시 교하, 당하, 와동, 동패, 목동, 다율, 문발, 신촌, 연다산, 오도, 서패동 일원 700만여㎥부지를 개발해 약 4만5,000세대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GTX-A노선 운정역이 개통(2025년 예정) 예정이며, 파주 운정신도시의 핵심 개발사업으로 꼽히는 운정 메디컬클러스터(2024년 예정)와 맞닿아 있다.
단지는 GTX-A 운정역(예정)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또 경의중앙선 야당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의 진입이 용이할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도보 통학 가능 거리에는 유치원 및 중·고교도 신설될 계획이다. 또한 인근 교화지구에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공급을 이어가고 있는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브랜드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통풍을 높일 예정이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룸, 2면 개방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워크인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단지는 주변으로 둘러싸인 녹지공간과 연계한 단지 내 둘레길 등 조경설계를 구성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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