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2-08-19 14:11:40
수정 2022-08-19 14:11:40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리은행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는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급여 안정화를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하고 적립금을 기금화해 적립금의 안정적 운용과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2026년까지 54만 사업장,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0년 12월부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DC제도의 자산관리기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 주거래은행으로 추가 선정돼 사용자와 근로자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부담금 입금 및 지급 업무를 담당,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급여 지급 업무,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으로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국민카드, 소아암 치료지원 희망걷기 '위시드림' 진행
- 한국투자증권, 12월 '주식 투자자 교육' 실시
- 현대캐피탈, '현대인증중고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 실시
- 하나생명, AI 기반 온라인 불법영업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iM캐피탈-중앙모터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KB캐피탈, KB차차차 중고 슈퍼카 판매량 1위 공개
- 미래에셋證, 3분기 세전이익 4472억 원…전년比 26% 증가
- 우리銀, AmBank와 MOU…한-말레이시아 금융 플랫폼 구축
- IBK기업은행-홀트아동복지회, '아이봄, 출산 축하금·양육 지원금' MOU 체결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돌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이파이, 석류 리큐르 '파마' 소개…건강한 음주 문화 제안
- 2TYM,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 참가
- 3청년다방, 신메뉴 '크림차돌·대패삼겹 떡볶이' 출시
- 4골프볼 브랜드 '세인트나인', 신제품출시
- 5KB국민카드, 소아암 치료지원 희망걷기 '위시드림' 진행
- 6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아프리카 핵심시장 에티오피아서 급성장
- 7더현대 서울,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온러닝’ 국내 1호 매장 오픈
- 8셀트리온, ‘월드 ADC 2025’서 신약 후보물질 최신 성과 공개
- 9KGM, 이스라엘·튀르키예서 토레스 HEV 및 무쏘 EV 론칭 행사
- 10한국투자증권, 12월 '주식 투자자 교육'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