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데이 개최
일반 및 청년·기업 대상 미디어 교육, 전문과정 교육까지
[경산=김정희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26일 영천 그린기업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과정 신청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차 모집 결과, 6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지역 크리에이터과정 ▲청년·창업 크리에이터과정 ▲전문 크리에이터과정 ▲토요 미디어 체험반 ▲대면·비대면 상시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 크리에이터과정에서는 ▲전문가 및 타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간 라이브 교육 ▲실전 영상 기획·제작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되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영상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0년 개소 이래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매년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역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및 멘토링, 미디어 체험교육과 현장 견학을 지원하고, 매주 토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체험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인 소셜미디어와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영천시, 경상북도 거주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1년부터 누적 교육생 335명(기본·심화·고급과정 포함 누적) 수료, 주말에는 체험교육 256명 및 미디어 스쿨 265명 참가 등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 기업홍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10건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청년(예비) 창업가들과 소상공인 및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기업 크리에이터과정’을 구분하여 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미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가 관심을 가지고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활성화와 양질의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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