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달 자동차 보험료 1.6%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17-07-25 19:02:00 수정 2017-07-25 19:02: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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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하락·이후 손해율 개선 고려해 결정 손해율에 사업비율 더한 합산비율, 작년比 4.7%↓ 삼성화재가 오는 8월 21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6% 내립니다. 메리츠화재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낮춘 이후 한화손해보험·동부화재·현대해상 등으로 이어진 차 보험료 인하 행렬에 삼성화재도 동참하기로 한 것입니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손익 개선과 앞으로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고려해 보험료를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지난해 99.7%에서 올해 5월 누적 기준으로 95%로 낮아졌는데 합산비율이 100% 미만이면 흑자를 의미합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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