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필요없는 간편 송금 늘었다

증권·금융 입력 2017-09-04 18:58:54 수정 2017-09-04 18:58:54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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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작년보다 5개 금융사·7개 서비스 늘어 문자·카카오톡·생체인증 활용해 본인 인증해 보안프로그램 설치도 줄어… 55%→47% 공인인증서 없이 돈을 보내는 간편 송금이 확대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인인증서가 아닌 인증 수단을 활용한 간편 송금 서비스는 지난달 말 15곳의 금융회사에서 21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말 10개사에서 14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과 비교해 늘어난 것입니다. 이들 금융회사는 공인인증서 대신 문자나 카카오톡, QR코드,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합니다. 또 인터넷·모바일 금융거래에서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줄었습니다. 전체 메뉴 가운데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메뉴는 지난해 10월 말 55.6%에서 지난달 47.3%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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