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반기 250명 뽑는다… 작년보다 100명↑

증권·금융 입력 2017-09-08 17:55:00 수정 2017-09-08 17:55: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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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원서접수… 이공계 우대 文 정부 일자리 강조에 은행 채용 규모 대폭 늘어 국민·신한·하나·우리 4개 시중은행 1,600명 채용 KEB하나은행은 하반기에 지난해보다 100명 더 많은 25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분야는 일반 행원이며 학력과 연령·전공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은 없습니다. 입사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금융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해 디지털 관련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할 계획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자리 확대를 정책 최우선 순위로 정한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올 하반기 시중은행들의 채용 규모는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국민은행 500명, 신한은행 450명, 우리은행이 400명 등 시중은행 3사가 지난해 보다 약 500명 늘어난 1,3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오늘 발표한 하나은행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4개 시중은행 하반기 채용 인원만 1,600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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