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더치페이 쉽게 한다

증권·금융 입력 2017-09-19 17:32:00 수정 2017-09-19 17:32: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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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드사 건의사항 검토·후속조처 추진 한 사람이 전액결제 후 앱으로 분담결제 하도록 음식점에 별도 요청 안 해도 돼 시간·비용 단축 우선 모든 사람이 한 카드사 이용해야 가능 앞으로 음식점 등에서 신용카드로 각자내기 할 때 대표로 한 명이 결제한 뒤 사후에 분담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8개 신용카드사가 제기한 건의사항을 금융감독원, 여신협회와 검토한 결과 이같은 내용의 후속 조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유권해석을 통해 음식점 등에서 대표 1명이 우선 전액을 결제하고, 휴대전화 앱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분담결제를 요청해 사후 정산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음식점 주인에게 별도로 요청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카드결제를 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제도 여러 차례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단축될 전망입니다. 우선은 모든 사람이 한 카드사를 이용해야 전액결제 후 분담결제가 가능하지만, 금융위는 앞으로 다른 카드사 간에도 연동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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