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보험료 깎아주는 건강증진보험 나온다

증권·금융 입력 2017-11-01 18:21:00 수정 2017-11-01 18:21:00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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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건강증진보험 가이드라인 마련해 가입자 보험료↓·보험사 ‘손해율↓ ‘윈윈’ 올해 말부터 하루 만보씩 걸으면 보험료 할인을 해주는 상품이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보험사들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선보일수 있도록 판매 기준 등을 담은 ‘가이드 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증진형 보험은 운동, 금연 등 보험계약자의 건강관리 노력을 반영해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을 말합니다. 사망보험과 질병보험의 경우 가입자가 건강해져 질병 발생이나 조기 사망 확률이 낮아지면 보험사는 손해율이 낮아지는 원리에 바탕을 뒀습니다. /이보경기자 lb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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