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상조건 조성되고 있다”.

증권·금융 입력 2017-11-09 17:29:00 수정 2017-11-09 17:29:00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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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성장률 성장세, 물가도 목표 오름세 전망” “불확실성 잠재”… 완화폭 급격하진 않을 것 한국은행이 이르면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한은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국내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 성장세를 보이고 물가도 목표수준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저성장·저물가에 대응해 확대해온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조정할 여건이 점차 조성돼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과의 교역 여건 변화 등 불확실성 요인이 잠재해 있다”는 점을 명시하면서 “최근과 같은 경기의 개선 흐름이 앞으로도 견조할지, 그리고 지속가능한지를 점검해나갈 것”이라며 통화정책에 있어 그 완화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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