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더샵 파크리버’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8-01-04 13:21:21
수정 2018-01-04 13:21:2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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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정자동 15년만의 새 아파트
주거·업무·상업시설 등 복합단지 조성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당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만이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이시형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분당 정자동에 15년만에 더샵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 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탄천과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로 떠오르며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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