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박동욱 신임사장 선임
경제·산업
입력 2018-01-05 14:26:43
수정 2018-01-05 14:26:4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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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박동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박동욱(55세) 신임 사장은 진주고, 서강대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1999년 현대자동차로 전입해 재경사업부장(전무)을 거쳐 2011년 현대건설로 다시 전입했다.
2012년 현대건설 재경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이날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정수현 전 현대건설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상근고문으로 위촉돼 향후 그룹 신사옥 건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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