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엔지니어링 신입사원, 동절기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걸음
경제·산업
입력 2018-01-23 11:34:11
수정 2018-01-23 11:34:1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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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1만장 배달
방한키트 140세트 제작해 전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신입사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23일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양사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영등포·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연탄 1만장과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140세트를 배달했다.
양사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지난 2015년 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및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쪽방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일원으로서 소명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신입사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범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함으로써 회사 뿐 아닌 사회에도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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