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찾아가는 서비스’로 청년주거복지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18-02-20 14:43:43
수정 2018-02-20 14:43:4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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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철 맞아 대학교 이동상담
21일 시작해 5개 대학교에서 진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1일부터 졸업·입학철을 맞아 대학생 등 청년층이 주거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찾가가는 서비스는 마이홈센터로 방문해 진행하는 상담 외에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내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 서울교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캠퍼스에서 졸업·입학식 등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을 살펴보면 경희대(서울)는 21일, 서울교대 26일, 경희대(수원) 27일, 이화여대 28일, 인하대 3월 5일 등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제도 안내와 마이홈 서비스 소개 및 어플 활용방법 등의 주거상담이다.
여기에 주택자금 대출 등의 금융상담,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관련 분쟁, 개인회생 등의 법률상담 및 희망 입주지역 중개상담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LH는 3월 이후 전국 대학교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서비스 외에도 전국 42곳의 마이홈센터, 마이홈 콜센터(1600-1004),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및 마이홈 모바일 앱(마이홈)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같은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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