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가격도 서울·지방 양극화…국가통계 첫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18-04-02 18:53:43 수정 2018-04-02 18:53:4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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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 0.52% 올라 오피스텔 매매가, 수도권 0.72%↑ vs 지방 0.29%↓ 올해부터 오피스텔 매매가 국가통계 발표키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가 전분기 대비 0.5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입지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서울·경기)에서 작년 말 대비 0.72% 상승한 반면 지방은 0.29% 하락해 양극화 현상을 보였습니다. 오피스텔 전세시장도 지방은 0.24% 하락했으나 수도권이 0.51% 상승해 전국적으로 0.37%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세 역시 지방은 하락한 반면, 수도권이 상승해 전국적으로 0.03% 소폭 올랐습니다. 한편, 전국 오피스텔 매매와 전·월세 가격을 조사한 국가 공인 통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감정원은 최근 1~2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주택 대체재로서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통계청 승인을 받아 매월 오피스텔 매매와 전월세 가격을 조사해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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