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삼성과 함께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5일부터 신청
경제·산업
입력 2019-03-05 11:18:00
수정 2019-03-05 11:18:00
고현정 기자
0개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5일부터 받는다.
올해로 2차년도 사업인 이것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 등 총 1,000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돕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은 유형별로 6,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기업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위기관리지역 기업, 장애인 기업, 뿌리 기업을 우대한다.
중기중앙회와 협력 체계가 갖춰진 인천, 충남, 강원, 경남, 광주·전남, 제주 소재 기업의 경우에는, 지자체 예산으로 구축비의 10%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는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상제작, 연구개발(R&D)을 위한 특허개방 등의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500개사를 모집했었는데, 2,0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를 신청, 조기에 마감되며 반응이 뜨거웠던 바 있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 및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CoinW, 라리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대만·홍콩서 활동"
- MBK, ‘차입매수’ 오스템임플란트 순익 급감에도 ‘1000억 배당’
- 워크데이 “韓기업, 경제 성장 촉진 위해 스킬 기반 채용 우선”
- KGM, 사모전환사채 전환 청구 및 자본금 감액 정정 공시
- “백종원 만나게 해줄게”…더본코리아, ‘술자리 면접’ 논란
- 중기부,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최
- 중진공, 산불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재해자금 지원
- 정의선 회장, 메리 바라 GM 회장과 美매체 포럼 기조연설
- 중기부,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 공고
-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이사장 초청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