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천리자전거·알톤스포츠, 전동킥보드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3-19 09:56:32
수정 2019-03-19 09:56:3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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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소식에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보다 7.48% 상승한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4.42% 상승 중이다.
전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규제 그레이존 해소’ 대책에 대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 ‘제5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에서 합의했다고 전날 공식 발표했다.
토론결과 △25km/h 이하 속도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자전거도로 주행을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주행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개인형 이동수단의 도로 주행을 금지하기로 했으며 △개인형 이동수단은 전기자전거에 준하는 수준에서 운전면허를 면제하기로 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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