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룩스, ‘리미나투스’ 나스닥 상장 본격 돌입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3-22 10:03:05
수정 2019-03-22 10:03:0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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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가 미국 ‘리미나투스 파마’의 나스닥 상장을 위한 주간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필룩스는 전 거래일보다 13.33% 오른 1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룩스는 22일 미국 투자은행인 ‘레이먼드 제임스’와 나스닥 상장을 위해 주간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 이후 리미나투스 파마는 향후 1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주간자문사인 레이먼드 제임스와 협업해 회사조직 정비 및 투자자를 위한 각종 자료를 준비하는 등 세계적인 금융기관을 상대로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리미나투스는 프리-IPO를 통해 5000만불에서 1억불(560억원~1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이후 공모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미나투스 파마는 이번 상장추진을 통해 유치한 자금을 활용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규투자 혹은 기업인수합병(M&A)를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도 확보할 예정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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