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부터 케어까지”…교보생명, 치매케어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4-04 15:50:02
수정 2019-04-04 15:50:02
이아라 기자
0개

교보생명이 치매보험 출시와 함께 치매예방을 돕는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 케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치매보험 가입자가 늘고 있다.
교보생명 측은 “치매보험 상품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치매케어서비스는 앞서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치매종신보험과 (무)교보가족든든치매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검진 우대)와 건강상담과 병원·의료진 안내 및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또 치매가 발병하면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가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동반이나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증등도치매(CDR2)의 경우 차량 에스코트 및 병원간 이송, 요양기관 입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증치매(CDR3)단계에 접어들면 가사도우미와 치매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준 교보생명 상품지원팀장은 “치매보험상품 2종 출시를 맞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부가서비스인 ‘교보치매케어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치매예방부터 치매단계별 케어서비스까지 효율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로 확대 시행
- SK하이닉스, 닷새째 오르며 첫 50만원 돌파
- 유안타증권, 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 성황리 개최
- 키움증권 “중개형 ISA로 ETF 거래하면 최대 16만원 혜택”
- 하나카드-MG새마을금고, 다섯 번째 PLCC 'MG+ W 하나카드' 출시
-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6조원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 카카오뱅크, '증권사 절세계좌 혜택 비교 서비스' 출시
- 한국전력,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할 것…목표가↑-KB
- 주가는 이미 두배 올랐는데…디에스케이, 지체되는 M&A '골머리'
- 'IPO 삼수' 케이뱅크, 관문 더 높아졌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볼보자동차, SPA 플랫폼 기반 차량 누적 생산 400만 대 달성
- 2하나은행,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로 확대 시행
- 3GS25,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1~2인 가구 플랫폼 입지 확대
- 4"스타벅스가 술까지 파네"…제자리걸음 하는 스타벅스, 돌파구 찾을까
- 5쿠팡, APEC 공식 홍보 협력사 선정…“로켓배송으로 응원 메시지 전파”
- 6LG전자, KES 2025서 공감지능으로 구현하는 더 나은 일상 제안
- 7KAI, LG전자와 차세대 항공 시뮬레이터 영상시스템 개발 '맞손'
- 8BGF휴먼넷, 치악 휴게소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 9전국 지프·푸조 전시장, ‘할로윈 하우스’로 변신
- 10의성중학교 컬링부, 일본 ‘삿포로 주니어 컵’ 우승…의성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