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도 8만원대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4-04 20:31:51
수정 2019-04-04 20:31:51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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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일반 개통을 하루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초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습니다.
LG유플러스는 월 8만5,000원의 ‘5G 스페셜’과 월 9만5,000원의 ‘5G 프리미엄’ 등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발표된 2종의 요금제는 오는 6월 말까지 가입할 경우 24개월간 속도 제한 없이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달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발표한 바 있지만, 경쟁사들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이를 추가한 겁니다.
이틀 전 KT는 8만원대 가격으로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발표했고, SK텔레콤도 어제 이에 대응한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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