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에 소형 오피스텔 ‘고공행진’… ‘광교중앙역 SK뷰’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19-04-05 09:48:10 수정 2019-04-05 09:48:10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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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오피스텔 공급 부지 5% 미만… 희소가치 높아

SK건설은 ‘광교중앙역 SK뷰’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분양사 측은 “1인가구 증가로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광교중앙역 SK뷰’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용면적 35~50㎡ 216실로 구성된 ‘광교중앙역 SK뷰’는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2~3룸으로 공간을 구성해 실거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광교신도시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형 맞춤 평면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희소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SK건설의 ‘광교중앙역 SK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 외 3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돼있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함께 섹션오피스 235실, 상가 66실도 분양한다.


분양사 측은 “풍부한 배후수요,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환경 등도 광교중앙역 SK뷰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광교중앙역 SK뷰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대규모 이동을 앞두고 있는 곳이다. 현재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은 오는 2021년 광교신도시로 터전을 옮긴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각종 기관들도 광교신도시로 이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안정적인 경제여건을 갖춘 직장인 수요가 부쩍 늘어날 것이라는 게 분양사 측 입장이다.


이밖에 국내외 기업과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광교비즈니스센터, 국내 최대 R&D융복합단지인 CJ블로썸파크, 수원컨벤션센터가 주변에 자리해 고정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분양사 측은 “최근에는 광교 법조타운이 들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광교중앙역 SK뷰’의 향후 미래가치를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광교중앙역 SK뷰’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까지 품고 있다. 이에 따라 광교부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사업 1단계인 신사~강남 구간이 우선 착공에 들어간 만큼 향후 서울 주요도심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광교중앙역 주변의 광역버스 환승센터와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해 버스나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분양사 측은 “광교중앙역 SK뷰는 신풍초, 다산중, 광교고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자리하며 아주대, 경기대도 인접하다”며 “뿐만 아니라 도보 거리에 혜령공원과 광교호수공원, 광교역사공원도 인접한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사 측에 따르면 단지 지하 1층~2층에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고, 광교아브뉴프랑·롯데마트·이마트·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예정) 등이 주변에 자리해 풍성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광교중앙역 SK 뷰’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코아루에스에 위치한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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