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온코섹, 인터루킨 신기술로 췌장암등 난치암 치료 혁신 암치료법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19-04-11 14:08:59
수정 2019-04-11 14:08:5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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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의 관계사 온코섹이 인터루킨-12을 활용한 종양·췌장·간세포암 등 난치성내장질환 치료 관련 신기술을 발표했다.
온코섹의 제임스 니츠코르스키 바사 박사는 “이 기술은 종양에 전기 충격을 가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내시경, 기관지경, 카테터 또는 트롤카로 접근되는 깊은 내부 종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플라스미드 최적화 전기 증식(EP)을 활용해 면역학적 유전자가 깊은 내장의 병변에 위치한 세포로 전염되는 깊이와 빈도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대니얼 오코너 온코섹 CEO는 “이번 새로운 독점 기술로 이전에 접근할 수 없었던 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라며 “면역 자극 세포질 및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른 면역 치료제와 함께 쓰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기술은 무독성의 물리적 방법이며, 광범위한 분자를 전멸할 수 있어 광범위한 세포 유형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임스 박사는 “초기전 임상 모델은 주로 만성 간질환과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간장의 일차적 악성인 간세포암(HCC)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홀딩스는 온코섹의 최대주주로, 지분 15.5%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해 지분율을 최대 20% 수준까지 높여 의결권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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