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초기대응 지연됐으면 종탑까지 번져 붕괴했을뻔"
전국
입력 2019-04-18 08:06:53
수정 2019-04-18 08:06:53
김혜영 기자
0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소방대의 발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불길이 번져 붕괴할 뻔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일간 르 몽드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문화부의 문화재 방재 전문가인 조제 바즈 드 마토스는 이날 노트르담 성당 사고수습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프랑스 문화부의 문화재 방재 전문가는 사고수습 브리핑에서 불길이 노트르담 대성당 전면부의 주된 구조물인 두 종탑의 목재로 된 지지대에 번지지 않도록 현장의 소방관들이 사투를 벌인 끝에 더 큰 재앙을 막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길이 종탑의 나무 구조물까지 닿았다면 종탑을 잃었을 것이고 연쇄반응에 따라 성당 전체를 잃을 만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영덕군 소식] 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 창업기업 투자상담회’ 성료
- 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이스 유치 총력
- 대구가톨릭대병원, 97세 고령 환자 대동맥 판막 수술 후 기적적 회복
- 수성아트피아, ‘아트살롱: 로저 발렌을 말하다’ 개최
-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그라운드’ 시범 프로그램 운영
-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77번째 국가 유학생 맞아
-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 5.8대 1로 상승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 13~24일 전시
- 2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3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4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 5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 창업기업 투자상담회’ 성료
- 6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인사관리 위한 AI 에이전트 제품군 확장
- 7중기중앙회-국민통합위원회 맞손…中企 성장 협력 체계 구축
- 8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이스 유치 총력
- 9대구가톨릭대병원, 97세 고령 환자 대동맥 판막 수술 후 기적적 회복
- 10유한양행, 유안타증권과 ‘2025 인베스트먼트 데이’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