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1분기 영업익 31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6.8%↑

유비케어는 1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58억5,26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31억1,892만원, 순이익 22억743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1%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6.8%, 123.8%의 증가폭을 보였다.
유비케어 측은 “요양·한방병원 전문 EMR 업체 인수를 통한 사업시너지와 매출 규모 확대, 병·의원 및 약국 EMR 플랫폼에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적용한 부가사업의 성장효과 등이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부가사업 아이템의 보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의료기기 유통 사업 부분에서 병·의원, 약국 등 각 진료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브랜드 라인업을 출시한 효과가 올해 실적에 발현돼 실적 상승세를 뒷받침했다”며 “X-ray, C-arm(투시조영장비) 등은 2배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비케어는 올해 의료 헬스케어 업계의 데이터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통합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이와 관련한 핵심 플랫폼과 서비스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EMR 패키지 상품 출시’, ‘의료기기 유통채널과 제품 라인업, 리커링 사업 확대’, ‘에버헬스 다이렉트 사업 확대’ ‘클라우드 EMR 출시’ 등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실적 규모와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PO 삼수' 케이뱅크, 관문 더 높아졌다
- 업비트, APEC 간다…"韓 블록체인 세계로"
- 코스피 사상 첫 3800 돌파…개미는 하락에 베팅
- 비에이치아이, 올해 신규 누적 수주 1조5000억원 돌파
- 지니언스, 중동 ICT 전시회 '자이텍스 두바이 2025' 성료
- 코스피, 장중 3800 돌파…또 사상 최고치 경신
- 키움운용, 'KIWOOM 미국대형주5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ETF' 21일 상장
-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연계 고금리 금융상품 출시
- 한화투자증권, ‘한국대표주 VA랩’ 누적 판매액 1000억 원 돌파
- 케이뱅크,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 'K/THON 25'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2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3‘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4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5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6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7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9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10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