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선정… 맞춤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9-04-22 17:22:59
수정 2019-04-22 17:22:59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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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견기업 후보군입니다.
올해는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급성장 1,000대 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리더스와 음주측정기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센텍코리아가 선정됐습니다.
또 산업 현장에서 사용한 열을 회수해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 제조업체인 ㈜월드에너지 등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원,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3.7%,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 평균은 30.3% 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4년간 중기부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중기부는 해외 마케팅과 기술개발 사업 선정 시 우대,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사업화 및 인력 프로그램, 민간 금융기관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합니다. /김혜영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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