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취약계층 물 사용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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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5 16:57:05
수정 2019-04-25 16:57:0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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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2019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업무 특성을 살린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시설의 낡은 수도관,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의 효율적 수행과 사업비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약 60곳의 취약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대해 물 사용 시설의 개보수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454곳의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등 약 1만1,460명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물로 인한 불편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공급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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