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룩스, ‘대장암 치료제’ 잇따른 외신 호평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4-29 10:52:17
수정 2019-04-29 10:52:1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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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이 필룩스의 자회사 바이럴진이 개발중인 대장암 치료제에 대해 호평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필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1% 오른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럴진 대장암 치료제 임상 1상 결과가 저명학술지 저명한 학술지인 ‘Journal for Immuno Therapy of Cander’에 발표됐다.
이에 ‘EurekAlert’, ‘New Atlas’, ‘’Precision Vaccinations’ 등 외신들은 앞다투어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암사망원인 2위인 대장암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개발됐다고 호평을 내놓았다.
특히 외신들은 “대장암 뿐 아니라 전세계 암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인 위암, 식도암, 췌장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1상은 1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작용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환자들에게서 티셀 항체가 형성됐음이 확인됐다. 스캇박사가 이끄는 토마스 제퍼슨 대학의 연구팀은 치료효과가 더욱 향상된 백신을 개발해 임상2상을 연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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