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120만명 돌파… 역대 최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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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30 17:08:48
수정 2019-04-30 17:08:4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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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당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30일 오후 1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22일 게시된 것으로, 8일 만에 역대 최다 청원 동의를 얻었다. 이전에 역대 최다인원이 참여한 국민청원은 119만2,000여명이 동의한 ‘PC방 살인사건 처벌 감경 반대 청원’이었다.
한국당 해산 국민청원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격해지면서 여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참여 인원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22만4,000여명이었던 청원 참여 인원이 하루 뒤인 이날 오후 11시 50분 현재 75만3천여명으로 급증했다. 하루 만에 참여 인원이 53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이날에만 한정하면 시간당 2만명 이상이 동참 의사를 밝힌 셈이다.
청원 만료일인 내달 22일까지는 아직 20여일이 남은 만큼 동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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