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게임 업체 ‘SNK’ 7일 코스닥 상장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18:03:20 수정 2019-05-02 18:03:20 김성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국거래소는 2일 ‘SNK’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NK’ 오사카에 본사를 둔 일본 게임 개발 회사로, 국내에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메탈 슬러그(Metal Slug)’·‘사무라이 스피리츠(Samurai Sprits)’ 등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넷마블·조이시티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중국에선 텐센트와 이용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결산 법인인 SNK는 올해 1월, 전년도 전체 이익에서 불과 60억원 적은 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매매거래는 오는 7일(화)부터 시작되며, 공모가는 범위 최상단인 40,400원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