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인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5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이 5월 인천 부평구 부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31㎡와 중소형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4㎡ 주택형도 포함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 비율이 90%가 넘는 지역인데다 인근에 위치한 상동 신도시 역시 조성 20여년에 가까워지면서, 이 일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로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 환경이 특징이다. 1호선 부개역 이용 시 구로, 서울시청, 용산, 강남역 등 서울 주요 도심 역사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중동IC가 인접해 있으며 인근의 부평역으로 송도~마석 구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검토를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난해 3월 분양한 부평 코오롱하늘채(922세대)와 함께 이 일대에서만 총 1,500여세대 규모의 코오롱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1호선 부개역 역세권이라는 입지조건에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라는 장점까지 모두 확보한 만큼 앞서 분양한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잇는 브랜드 단지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이달 분양 예정이며, 입주일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현장 부지 내에 건립되는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191-22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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