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6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 교통, 행정, 금융의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최고로 꼽히는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 국채보상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으며, KTX·SRT 및 일반열차 등을 통해 전국 주요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성구는 대구 내에서도 노후단지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성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5.45%로 대구 평균 비율 72.5%를 크게 웃도는데다 대구에서도 가장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이러한 노후단지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노후지역 내 1군 건설사 새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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