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원테크, 이차전지에 ‘그래핀 튜브’ CNT 접목 소식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5-13 10:37:23 수정 2019-05-13 10:37:23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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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테크가 이차전지 음극제에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KH케미컬에 지분 투자를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삼원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55% 상승한 1,960원에 걸대ㅚ고 있다.
13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삼원테크는 지난 3월 KH케미컬에 10억원을 투자해 일부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업목적에 CNT 사업을 목적을 추가했다.
KH케미컬은 2001년 설립된 단일벽탄소나노튜브(Single-Walled CNT, SWCNT) 전문기업이다.
그래핀을 돌돌말아 튜브 모양으로 만들면 탄소나노튜브(CNT)가 되고 SWCNT는 CNT를 단일벽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SWCNT는 그만큼 효율과 전도도가 높아 0.1%가량 극소량을 첨가해도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기존의 카본을 CNT로 대체하면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높은 성능을 내기 때문에 그만큼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데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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