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병원 3차 압수수색
전국
입력 2019-05-13 13:28:35
수정 2019-05-13 13:28:35
김혜영 기자
0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투약 장소로 지목된 병원의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세 번째 압수수색으로 경찰은 1년 치 진료기록부를 확보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수사관 7명을 동원해 서울 청담동 H 성형외과 병원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료를 한 번에 다 가져올 수는 없었다며 “수사에 필요한 진료기록부를 추가로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2016년 이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23일, 이 사장의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대장을 확보했고, 이후 의사 등 의료진의 휴대전화도 추가로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댓글
(0)